후에 왕궁은 정말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후에는 옛 베트남의 수도였고 많은 고대 건축물들이 있다.

 

하지만 다낭에서 가는데 차로 약 2시간 30분이 걸리기 때문에

 

여행일정으로 짜려면 하루를 써야하고 가는 시간이 길어 너무

 

지루했다. 만약 가게 된다면 여행 일정이 맞아 같이 가는 사람들을

 

구해 차안에서 담소도 나누어 가길 추천한다. 너무 지겹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재미없었다. 오히려 주말 밤 9시에

 

시작하는 다낭 용다리에서 불과 물을 내뿜는게 더 재미있었다.

 

저녁 9시에 시작하여 약 10분 조금 안되게 불과 물을 내뿜는데 이때,

 

용다리로 향하는 모든 차량들이 통제된다.

 

쇼가 끝나고 나와 친구는 출출하기도 하여서 그랩을 잡고 헬리오 야시장으로

 

향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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